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풍진로예상, 일본 쓰시마 섬으로…"부산 등 일부 지역만 영향권"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2018년 7번째 태풍인 '쁘라삐룬(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 의미)의 이동 경로가 당초 예상됐던 것보다 더 동쪽으로 바뀌어 우리나라 피해가 작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태풍이 지날 것으로 예상 되는 곳은 전날 밤 '부산 앞바다'에서 '일본 쓰시마 섬 방향'으로 바뀌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와 일본 기상청은 2일 '쁘라삐룬'의 예상 경로를 대마도와 일본 열도 사이의 해상으로 통과할 것이라 예측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강풍의 강도가 낮은 태풍의 왼쪽에 부산,남해 등 일부 지역이 놓이게 돼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도 이날 오전 8시께 발표한 태풍이동 경로 자료에서 '쁘라삐룬'이 3일 오전 6시 큐슈 서쪽해상을 지나면서 방향을 우측으로 더 틀어 대마도 우측 해상을 통과한 뒤 4일 오전 독도 남동쪽 해상을 통과해 북동진 후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의 진로예상이 발표할 때마다 바뀌는 이유는 태풍 주변 기압계 흐름 변화 등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쁘라삐룬'은 이동경로를 점점 동쪽으로 바꿔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됐던 우리나라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추후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