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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런 프로그램인 줄 몰랐어” 폭소…‘대탈출’ 시청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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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대탈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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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대탈출’ 첫 회부터 ‘멘붕’ 상태에 빠졌다.
1일 첫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방송인 강호동, 가수 김종민, 신동, 피오 방송인 김동현, 유병재의 사설 도박장 탈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퀴즈를 풀지 못해 열리지 않는 문을 붙잡고 있던 유병재는 강호동을 향해 “이거 그냥 힘으로 안 되냐”고 물어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강호동은 “나 이런 프로그램인 줄 몰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이게 프로그램 시작한 거야? 이렇게 한다고? 하루종일? 나 답답증이 있어가지고”라면서 “정중히 부탁을 드리면 어떨까? 우리 처음이니까 그냥 문 좀 열어달라고 하자”라며 탈출 게임의 룰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 또한 “이번만 알려주시면 다음부터는 우리가 풀겠다”라면서 “다음부터는 절대 안 물어보기”라고 본인 만의 룰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탈출’ 첫 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1.4%, 순간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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