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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오는 11월 제6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공공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왕중왕'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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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올해의 공공데이터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뽑는 ‘제6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6회차를 맞는다. 그 동안 약 3,83개 조가 참가하여 총 67개 조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와그(4회 대상), 후스굿(2회 장려상), 레드테이블(2회 대상), 데이트팝(1회 우수상)등의 스타 새싹기업들이 배출됐다. 와그는 관광정보(관광공사)를 이용해 자유여행에 필요한 관광지 입장권·교통권·액티비리 등을 제공, 신규 사업 개시 1년 3개월 만에 800%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후스굿은 기업의 환경정보(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화학물질 매출정보(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등의 비재무 위험(리스크)을 분석하여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전 세계 2,000여 투자기관에 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성장세가 빠르다. 레드테이블은 관광정보(관광공사), 상권분석정보(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맛집정보,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중국, 동남아, 영국 여행사 등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데이트팝은 관광정보를 활용해 지역별, 주제별 데이트 코스(맛집, 관광지, 전통시장 등)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1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새싹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범정부 대회다. 각 기관별 자체 예선 리그를 개최하여 대회별 상위 우수작에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 후, ‘왕중왕전(결선)’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제 6회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및 서비스가 많이 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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