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웹툰작가 기안84는 가수 쌈디의 게으른 모습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쌈디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쌈디는 기안84와 비슷한 생활 패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쌈디는 본격 눕방을 선보였다. 작업실에서 내내 누워서 기침을 하던 쌈디는 로꼬의 집에 와서도 소파에 바로 누웠다. 이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또 누웠다”라며 놀라워했고, 이시언은 “그렇게 귀찮은데 왜 사냐”고 덧붙였다.
쌈디는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죠”라며 기안84에게 공감을 유도했지만, 기안84는 “내가 동네 진돗개도 아니고”라며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나도 패션왕 1년 쉬었는데 오히려 기분이 별로 안 좋더라. 열심히 하라”며 응원하면서도 “나도 좀 게으른데 넌 더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쌈디는 지난 18일 새 정규앨범 ‘다크룸 : 룸메이츠 온리(DARKROOM : roommates only)’를 발매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골프치던 MZ들 다 어디갔나요"…줄줄이 '철수' 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