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송은이 "최화정·이영자, 고무줄 치마 입고 뷔페…4시간 동안 먹었다"

사진=Olive '밥블레스유'

'밥블레스유' 코미디언 송은이가 방송인 최화정, 이영자의 뷔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 1회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등이 '먹부림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언니들과 밥을 먹다가 "그 때 우리 뷔페에서 4시간 먹었지?"라며 과거 고무줄 치마를 입고 뷔페에서 만났던 것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숙은 "식당에 가면 화정 언니가 벽을 훑는다"라면서 "'영자야, 우리 저거 먹었니 안먹었니? 저거 안 먹은 거 같은데?'라고 말하면 '계절메뉴라 안한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말을 들은 최화정은 "'밥 맛없다'라는 말이 가장 나쁜 말"이라고 덧붙였으며 이영자는 "'널 죽여버릴거야'라는 말만 기분 나쁜게 아니다. '밥 맛없어'라는 말이 정말 안 좋은 말이다"라고 최화정의 말에 동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