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수산양식기능사 자격증 보유…플랑크톤 이름 많이 외워"

사진=MBC '라디오스타'

가수 정승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이색 이력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지석진, 김제동과 가수 양요섭, 정승환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승환은 이색 이력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이 졸업한 해양고등학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수산양식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승환은 "플랑크톤 이름을 엄청 많이 외우고"라며 학창시절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승환은 자신이 어렸을 때 운동을 좋아했다며 무에타이 선수를 꿈꿨던 과거까지 털어놨다고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5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정승환은 최근 MBC FM4U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의 DJ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