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은 우리나라의 명절 단오다. 이 가운데 단오의 유래와 풍습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은 중국 초나라 회왕 때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5월5일이었다는 것에서 유래됐다. 그 후 사람들은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사를 지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로 전해져 단오가 됐다고 알려졌다.
단오에 사람들은 단오떡을 해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뿐만 아니라 그네뛰기, 활쏘기, 씨름 같은 민속놀이 등을 즐기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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