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러시아 월드컵 승리기원 페스티벌’ 개최...러시아 문화 체험, 축구게임, 호두까기 인형 상영, 프리스타일 축구 공연 등
영등포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러시아 월드컵 승리기원 페스티벌’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러시아의 마스코트 마트료시카(행운을 상징하는 인형 속의 인형) 만들기 △고로드키 등 러시아 전통민속놀이 체험 △러시아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나만의 클레이 캔들 만들기 △러시아 전통 의상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닌텐도 위핏을 이용한 축구공 헤딩경기 △테이블 축구 △영등포문화재단 마스코트 ‘씽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승부차기 게임 등 다양한 축구게임과 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아이부터 부모님까지 전 세대가 월드컵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영등포아트홀을 방문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이 외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영등포구립도서관, 영등포아트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각의 일정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2670- 408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 문화재단(☎2629-221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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