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30분부터 주민 100인 대상으로 구청에서 열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토론회는 16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동작구청에서 진행된다.
토론회는 주민 6~8명이 토론하고 싶은 주제의 테이블에 모여 정해진 시간동안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아 토론회를 운영하게 된다.
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당동 주민 김해수(33, 여)씨는“평소 책을 읽고 서로 애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했었는데,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논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니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사회적마을과(☏820-9360) 또는 사당솔밭도서관(☏585-841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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