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국P2P금융협회가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를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대출자산을 신탁사를 통해 집행하고 관리하도록 하고 투자자 유의사항을 표준화하는 동시에 상품소개서를 정형화해 불완전판매를 막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협회 관계자는 "자율규제안은 협회사 의견을 수렴해 7~8월께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 이사는 변동 없이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 박성준 펀다 대표, 장동혁 소딧 대표 등이 맡기로 결정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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