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조진웅·류준열 주연의 '독전'은 스크린 753개(8991회 상영)에서 40만1229명을 동원했다. 이달 첫 번째 주말(1일~3일)보다 59.1%(58만368명) 감소했다. 좌석점유율도 14.6%로, 33.5% 줄었다. 단 좌석판매율은 32.2%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누적 관객은 450만4889명. 아리 에스터 감독의 '유전'은 스크린 414개(3037회 상영)에서 7만1471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과 매출액점유율이 각각 18.6%와 2.9%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은 9만516명이다. 에이미 슈머 주연의 '아이 필 프리티'는 스크린 213개(2274회 상영)에서 6만7878명을 동원했다. 유전보다 높은 좌석판매율(23.0%)을 보였으나 좌석점유율이 3.5%에 불과했다. 누적 관객은 10만6442명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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