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장성 소재 한의약 전문기업 ㈜씨와이로부터 상생발전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공장 설립 단계에서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한의약 연구 및 품질관리 시설 구축을 위한 기술을 제공했다. 또한 한약재의 안전성과 균질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한약재를 생산 유통하기 위해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식약처에서 관리하는 우수한약재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hGMP)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윤영희 ㈜씨와이 대표는 “지역 생약자원을 활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발굴과 전남의 생물산업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나노바이오센터는 지난 2년 동안 (주)화진산업, (주)일신오토클레이브 등으로부터 300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아 생물소재 활용 연구개발 사업 등에 활용하는 등 전남의 생물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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