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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이 쓰는 스마트폰은 대만제 'HT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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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출시 제품
한국에서는 미출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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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대만 제조사 HTC의 2016년형 모델 'HTC 10'으로 추정된다.

김 제1부부장은 지난달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금수산 기념궁전 회담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사진 속 김 제1부부장의 손에는 금빛의 스마트폰이 들려있다. 스마트폰 전체 모습을 담은 사진은 확인되지 않지만, 드러난 모습만으로 볼 때는 HTC 10이 유력하다.

김여정 제1부부장이 쥐고 있는 휴대폰 확대한 부분

김여정 제1부부장이 쥐고 있는 휴대폰 확대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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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HTC가 2016년 4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이다. 5.2인치 디스플레이에 4GB램,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일체형 배터리를 갖췄다. 기본형 모델인 'HTC10'과 파생모델 'HTC 10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이 있다.

HTC 10 제품 사진

HTC 10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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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스마트폰을 제작해 판매하고는 있다. 아리랑, 진달래 시리즈 등이 있다. 다만 100% 북한산은 아니다. 중국 제조사에서 가져온 제품을 베이스로 일부 고쳐 재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HTC는 3~4년 전까지만해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군림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밀려 몰락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17년 9월 구글이 HTC의 스마트폰 사업부서를 11억달러에 인수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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