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도서관 서비스를 전철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상호대차서비스란 시립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인도서반납함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은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85만여권의 책을 대출·반납했으며, 올해 이용량은 92만권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부천역민원센터, 상동 홈플러스, 부천시청 내 시정담벼락 등 총 43곳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2개월에 한 번씩 신간도서로 교체하고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도서를 적극 반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기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45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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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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