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병원 피부과 나정태 박사팀은 신물질 ‘자이엘라이트SBM’을 통해 모낭의 기초 부분을 촉진시켜 모발 재성장을 촉진 시키는 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팀은 5월 27일 서울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제14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자이엘라이트SBM’이 모발 재생과 관련된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GSK3-β의 인산화와 과립층세포 증식을 통해 모발 재성장을 촉진시킨다는 결과를 얻었다.
자이엘라이트SBM이 모낭주기(Hair Cycle)의 활동 단계에서 영향을 미치면서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자이엘라이트SBM의 개발사 오상자이엘 관계자는 “실험에서 자이엘라이트SBM은 모낭조직 분화 성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증가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자이엘라이트SBM을 활용한 발모제가 등장하면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의 걱정을 한층 덜어줄 것”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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