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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마음을 잇다'…자서전 1000권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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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31일부터 10월까지 '천개의 스토리, 천개의 자서전' 캠페인 시작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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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글쓰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시도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31일부터 10월까지 '천개의 스토리, 천개의 자서전'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 간의 마음을 잇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50플러스세대가 기록하는 부모님 이야기, 자녀가 쓰는 50플러스 부모 이야기 등 각 세대가 느끼는 부모님의 인생을 공유한다. 후원은 삼성카드가 담당한다.

50플러스 포털 및 삼성카드 인생樂서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총 50개의 질문이 주어진다. 핵심질문 30개 이상에 답변을 쓴 선착순 1000명에게는 부모님의 자서전을 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50플러스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부모님 자서전 쓰기 워크숍과 여름학기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자서전 등은 추후 50플러스재단과 삼성카드에서 여는 다양한 행사에서 전시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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