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방건설이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에 '의성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방건설은 2017년 도급순위 31위의 중견건설사로, 올해 양주 옥정지구를 성공리에 분양한 바 있으며 화성 동탄지구, 구리갈매지구, 전주 효천지구, 부산 명지지구에서도 분양을 진행했다. 올해는 인천 송도신도시, 인천 검단, 동탄신도시 2차, 화성 송산신도시 5,6차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가 들어서는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옆세권' 경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북부 의정부 고산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작년에 개통하면서 강남권 진입이 20~30분내로 단축됐다. 인근 지하철 7호선 탑석역의 연장이 확정됐고, 2024년 개통예정인 GTX C노선 이용 시 향후 의정부에서 삼성까지 73분에서 13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 위치한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은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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