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기업이 소속 근로자의 직무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00인 미만 기업 및 소속 근로자에게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인력공단은 ▲외국인근로자 모집 ▲프로그램 홍보 ▲외국인근로자 모국어 통?번역 ▲교육장소 제공 등을 지원한다. 복지공단은 외국인근로자와 상담사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의 수혜 확대로 외국인근로자가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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