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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동영상 PC·모바일 모두 유튜브 천하…2위는 네이버·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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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점유율 유튜브가 과반 차지
PC는 네이버TV가 14.7%로 2위, 모바일은 옥수수 13.0%

인터넷 동영상 시청 매체. 출처=DMC미디어

인터넷 동영상 시청 매체. 출처=DMC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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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국내 PC·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1위는 유튜브가 장악했고 PC에서는 네이버TV, 모바일에서는 옥수수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장조사기관 DMC미디어의 '2018 인터넷 동영상 시청 행태와 뷰어그룹 및 멀티 스크린 이용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동영상 주 시청 매체 1위는 유튜브가 차지했다. PC 플랫폼 점유율은 유튜브가 53.1%, 2위는 14.7%인 네이버TV다. 모바일에서도 유튜브의 점유율이 56.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옥수수가 13.0%로 2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3~9위는 네이버TV(9.6%), 올레TV(3.8%), 페이스북(3.0%), 아프리카TV(2.9%), 푹(2.2%), 카카오TV(2.2%) 넷플릭스(1.5%)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 동영상 시청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은 동영상 시청 디바이스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동영상 시청 시 스마트폰 이용률은 93.3%로 데스크탑PC(57.6%)와 노트북(49.6%), 태블릿PC(26.9%)와 비교해 월등히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노트북, 30대 스마트폰, 40대 데스크탑PC 이용률이 두드러졌다.

주당 평균 동영상 시청시간은 PC가 모바일보다 높게 나타났다. PC로 시청하는 시간은 주당 평균 5.1시간으로 모바일(4.0 시간)보다 1.1시간 더 길다. 다만 모바일은 3시간 미만 시청 비율이 높고 PC의 경우 9시간 이상 시청 비율이 높았다.

동영상 시청 편수는 PC나 모바일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PC의 경우 하루 동영상 시청 편수가 2.7편이고 모바일은 2.6편으로 집계됐다. DMC미디어는 "PC에서는 장시간 시청하는 풀버전 콘텐츠를 주로 이용하는 반면 모바일에서는 시청시간이 짧은 숏 클립 콘텐츠 시청이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료로 콘텐츠를 즐겨보는 이용자들은 모바일보다 PC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료 콘텐츠 결제 경험은 PC에서 54.3%로 모바일(45.9%)보다 높았다. 결제금액도 PC는 얼 평균 1.5만원이었고 모바일은 1.3만원이었다. 가격대별로는 6000원~2만원대 결제 비중이 PC는 41.8%, 모바일은 45.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출처=DMC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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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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