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가정위탁의 날’ 맞아 사회공헌활동
17일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KB증권 김병영 부사장(왼쪽)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오른쪽)이 우수아동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KB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15번째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KB증권은 위탁가정에 든든한 지지와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한편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동참했다.
KB증권은 모범 위탁가정 아동으로 선발된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더불어 400여명의 위탁가정 가족들이 남산케이블 탑승 및 N서울타워를 견학 할 수 있는 서울 도심 문화체험 기회도 함께 지원하였다.
김병영 부사장은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을 중심으로 ‘무지개교실’ 및 ‘핸즈온 활동’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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