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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협동조합, 더불어 잘사는 경제생태계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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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대한민국을 새롭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중소기업 주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대한민국을 새롭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중소기업 주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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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은 16일 "협동조합은 더불어 잘사는 경제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요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운동 패러다임 전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사업을 규모화를 통해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유사 또는 다른 업종간 융ㆍ복합이 어우러지면서도 그 과실은 참여자에게 동등하게 분배된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조직화된 동일업종 협동조합 체제를 바탕으로 업종간 융ㆍ복합을 통해 사회적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협업생태계 구조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업계 및 국회, 정부 등과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칠승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중소기업간 협업사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경제가 혁신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그 중심에는 협동조합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은 "중소기업 네트워크 조직으로서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동조합의 자발적인 노력은 물론 정부,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내 중소기업간 네트워크화 및 협업화를 촉진하고 관련 시책을 정비하기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담기구인 '(가칭)협업지원국'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들 외에 서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이상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조용준 한국제약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송재일 한국협동조합학회 상임이사, 이인우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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