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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사학술심포지엄 16일 개최…'인천시사 편찬, 회고와 전망'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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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16일 오후 2시30분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1층에서 '인천시사 편찬, 회고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인천역사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1965년 시사편찬위원회 설립 이후 50여년간 인천의 역사문화 자료를 발굴·수집·정리 및 발간을 담당해 왔던 시사편찬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안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칭)'인천역사편찬원'으로 확대 방안과 그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 시사편찬위원, 인천 연구자, 대학 교수, 관련 시민단체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담론을 펼친다.

제1주제 '인천의 시사편찬 현황과 과제'를 통해 인천에서의 시사편찬 현황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제2주제 '서울역사편찬원의 설립과정과 편찬 방향'에서는 향후 시사편찬위원회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인천은 비류의 미추홀 정착으로부터 2030여년, '인천' 이름 탄생 600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특히 해양도시로서의 지정학적 입지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타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경험해야 했던 선험적 공간이었고, 근대 인천 개항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최일선에서 산업화의 견인차가 됐던 현장이었다.

인천시는 "이번 심포지엄은 시사편찬으로 축적된 자료를 통해 인천 역사속에 내재한 '인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300만 시대 인천의 위상에 맞는 시사편찬위원회의 확대 방안을 강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심포지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역사자료관'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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