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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대축제 7~9월 31개 시·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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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 대축제 7~9월 31개 시·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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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명칭 사용 천년을 맞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대축제가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경기 천년'을 맞아 31개 시ㆍ군에서 종합 예술제 '경기천년 도큐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천년 도큐페스타는 크게 '경기천년 대축제'와 '아카이브(기록물) 전시'로 나눠 열린다. 도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경기천년 대축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각 지역에서 릴레이로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기간에 기초문화재단 16곳과 시ㆍ군 문화원 31곳, 문화의집 9곳, 생활문화센터 12곳과 연계해 지역 축제를 연다.
아카이브 전시 '경기 아카이브-지금'은 오는 9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원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을 다각도로 조명한 도서와 사진, 영상, 예술작품 등 6000여 점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는 경기도의 근현대사 다큐멘터리 상영,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 도슨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밖에도 문화예술과 경제, 라이프스타일,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국내외 강연자를 초청해 온라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 천 년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도 6월과 8월, 11월에 각각 한 차례씩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 산하기관들도 풍성한 기획성 행사를 준비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은 '경기천년X주먹도끼1000'을 기획하며 경기도박물관은 '고려도경특별전'을 개최한다. 또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경기문화유산학교'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문화예술 심포지엄'을 연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서 경기도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한 '경기, 천년의 문화사'를 1∼3권으로 엮어 발간했다.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는 "경기천년의 인문ㆍ역사ㆍ문화ㆍ예술자산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경기문화'의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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