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EV100)와 손잡고 중국 전기자동차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4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차인규 현대자동차 오픈이노베이션 부사장, 딩 하이미아오 중국 BYD 아태본부장,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이사, 프랭크 최영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상무,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을 포함해 150여개 기업과 중국ㆍ덴마크ㆍ네덜란드ㆍ독일ㆍ싱가폴 등 해외 20여개 국의 전기차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해청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EV100)와 세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한중 미래형 자동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되면 상호 투자유치와 수출 협력모델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중국백인회는 중국 전기자동차산업 관련 총 180여개 대기업과 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정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전기자동차산업 발전과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민간협회로 2015년 설립됐다. 최근 중국 내부 협력관계가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황해청은 1조5000억원을 투입해 204만㎡의 평택 BIX와 231만㎡의 신도시 현덕지구에 화학ㆍ자동차ㆍ기계ㆍ전자 등 제조 및 물류부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 곳은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사업 시행자는 경기도와 평택도시공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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