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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상승 전환, 액분 전 기준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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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수습기자] 삼성전자 가 액면분할 후 이틀 만에 상승반전했다.

8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3%(900원)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이 420억원, 기관이 45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재상장 첫날인 지난 4일에는 기준가인 5만3000원 대비 2.08% 내린 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0대 1의 액면분할로 삼성전자의 액면가는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내렸다. 총 발행주식수는 1억4600만주에서 73억2000만주로 늘었다.




구은모 수습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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