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광장에서 2018 세계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노동자들이 종로4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부는 전체 노동자 중 23.5%에 달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핵심정책인 최저임금 인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영세기업인들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자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 안전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자에게 월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 1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 기준 30인 미만 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1년 전보다 14만2000명 증가, 저임금 노동자 고용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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