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본부 가뭄대책 '안전감찰'…3401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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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5~6월 두 달간 가뭄에 따른 농업피해 예방과 선제 대응을 위해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경기재난본부는 도내 31개 시ㆍ군 농업용수 가뭄대책 사업과 관련해서 최근 3년간 가뭄대비 예산집행 사업지구 182개소와 저수지ㆍ관정 등 기존 수리시설을 포함해 총 340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재난본부는 이번 감찰을 위해 안전감찰반을 편성했다.

안전감찰반은 ▲지난 3년간 한발대비 가뭄대책으로 추진된 용수개발 및 저수지 준설사업 ▲가뭄대비사업 이행실태 ▲양ㆍ배수장ㆍ관정ㆍ취입보 등 수리시설 관리실태 ▲전반적인 가뭄추진대책 등을 중점 살피게 된다.


경기재난본부는 이번 안전감찰 기간동안 시ㆍ군 및 관계 기관의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와 제도개선 및 우수 사례 발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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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기경보 단계별 가뭄대책 추진에 따른 소극적인 가뭄 대응과 책임회피성 업무 소홀 등 잘못된 형정에 대해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77조)에 따라 관련자 문책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경기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감찰을 통해 한발 등에 대비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은 물론 농업 수리시설에 대한 부실공사와 유지관리 소홀 등 소극적 가뭄대응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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