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4일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을 비롯한 경제사절단의 중국 방문도 관심사다.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진전이 없다면 오히려 양국 간 마찰구도가 심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1일로 만료되는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유예 조치를 일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무역이슈가 재부상할 전망이다.
호주와 노르웨이는 각각 1일과 3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유럽에서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2일), 3월 실업률(2일), 1분기 GDP(2일), 소비자물가지수(CPI·3일), 생산자물가지수(PPI·3일) 등이 발표된다. 3일에는 경제전망도 나온다. 일본은 2일 서비스업 PMI를 공개하고, 30일(쇼와의 날)과 3일(헌법기념일), 4일(녹색의 날)은 휴장한다. 중국은 30일 노동절로 휴장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