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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中영화상영관 '청설'·'성월동화' 등 상영

최종수정 2018.04.29 17:02 기사입력 2018.04.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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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 스틸 컷

영화 '청설' 스틸 컷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시네마는 중국영화상영관에서 5월 한 달간 '봄의 끝, 사랑의 시작'을 테마로 중화권 로맨스 작품 다섯 편을 상영한다고 29일 전했다. '청설(2009년)'와 '성월동화(1999년)', '꺼져버려 종양군(2015년)', '내 사랑 왕가흔(2015년)', '이별계약(2013년)'이다.

청설은 언니 샤오펑(천옌시)의 수영대회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청각장애인 티엔커(펑위옌)와 그녀를 바라보는 양양(진의함)의 애타는 사랑을 그린다. '잠자는 청춘(2007년)'의 청펀펀 감독이 연출했다. 성월동화는 장국영과 도키와 다카코가 주연한 일본과 홍콩의 합작 작품이다. 사고로 죽은 연인과 똑같이 생긴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삼국지-용의 부활(2008년)' 등을 만든 이인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이별계약' 스틸 컷

영화 '이별계약' 스틸 컷



꺼져버려 종양군은 자신의 투병기를 만화로 연재해 주목을 받은 슝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채색한 작품이다. 이른 나이에 시한부 판정을 받은 슝둔(바이바이허)이 밝은 에너지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이 감동을 선사한다. 내 사랑 왕가흔은 순진한 청년 천인(황우남)이 극장 매표소에서 첫눈에 반한 왕가흔(우첸위)을 찾는 과정을 다룬다. 이름 석 자만으로 첫사랑을 찾아나서는 여정에서 밝혀지는 예상치 못한 비밀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미스터 라이트(2008년)'의 베니 라우 감독이 연출했다.
이별계약은 영화 '선물(2001년)'로 국내 관객을 사로잡았던 오기환 감독의 중국 진출 작품이다. 이별 뒤 진정한 사랑이 시작됐음을 깨달은 두 주인공의 끝난 듯 끝나지 않은 연애를 다룬다. 펑위옌, 바이바이허, 장경부 등이 주연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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