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신동탄 롯데캐슬 민간임대주택 전환계약시 전자계약 도입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3일부터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을 임차인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민간 부문 최초로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그 동안 국토교통부 및 시스템 운영관리기관인 한국감정원과 함께 시스템 적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올해 6월 입주예정인 ‘동탄2 롯데캐슬’ 및 ‘신동탄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보증금 선택제 전환계약에 부동산 전자계약 방식을 처음 적용했다. 롯데건설은 향후 체결하는 임대차 계약 건에 부동산 전자계약 방식을 계속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대면 방식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식의 부동산 전자계약 방식도 도입하여 임차인의 편리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브랜드 '엘리스(Elyes)'를 지난 3월 출시한 데 이어, 브랜드 홈페이지를 지난 20일 오픈해 엘리스가 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정보 및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새로운 트렌드인 원페이지 형태의 반응형 웹사이트 방식으로,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장치의 종류에 맞게 웹페이지의 크기와 배열이 자동으로 조정돼 사용자의 가독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