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금성백조건설은 지난 23일 대구 연경 예미지 견본주택에서 임직원 자체 품평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연경 예미지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개관 예정이다.
정대식 사장은 "경쟁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달라"며 "건축사업본부에서는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준공 후 입주, 향후 AS까지 고려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위치한 C-3블록은 연경지구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 호응이 예상된다고 금성백조는 기대했다. C-3블록 전면으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으로 도보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뒤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부지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 에듀센터,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연경 예미지는 총 711가구로 100% 지하주차로 설계해 지상 조경 및 녹지공간을 최대화했다. 단지 내 무인 택배함 시스템과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탈의실, 샤워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 연경 예미지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56-1에 위치하고 있으며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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