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영흥철강, 북한 2700조 마그네슘 개발기대...마그네슘 특허 보유 부각↑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아시아경제 구은모 수습기자] 영흥 이 오름세다.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의 원료와 남한의 기술력을 더해 국제적 수준의 초경량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자는 사업제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1시20분 현재 영흥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3.90%(55원)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광전 리더스 인포'에서 남북 신(新) 경제협력사업의 하나로 초경량소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제시했다. 오병기 책임연구위원은 연구보고서에서 "지난해 대선 공약에 반영된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단지 조성사업' 세부 사업에 마그네슘 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협력사업 추진이 포함돼 있다"며 "신 남북 경협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초경량 부품 등으로 활용되는 마그네슘 원료인 마그네사이트광은 전 세계에서 북한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대 60억t에 달해 그 잠재가치가 약 27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흥철강은 마그네슘 합금의 부식방지 성능이 우수한 기화성 부식방지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9년 9월까지 배타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영흥철강이 속한 유가증권시장 철강,금속 업종의 지수도 21.96(0.42%)포인트 오른 5294.69를 기록하고 있다.




구은모 수습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