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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무역 돕는 50+세대…해외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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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외국인 무역인 자문단 양성 과정 참여자 모집…다음 달 7일 접수 마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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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50대 이상 시민들이 무역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50+ 외국인 무역인 자문단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무역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 세대가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외국인 무역인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과정을 수료하면 실질적으로 자문단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후 최종 합격자 10명을 뽑아 자문단 풀을 구성해 6개월 동안 일선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무역인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나 무역 현장에서 마케팅, 무역 일반, 세무, 창업 등에 대한 자문활동을 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50~67세 혹은 주민등록 상 생년월일이 1951년 1월1일부터 1968년 12월31일까지인 서울시민이다. 주민등록등본 주소지가 서울인 거주자, 또는 등록 주소지가 서울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로 제한된다. 사업 목적의 해외 출장 및 해외 전시회 경험이 있는 5년 이상 무역 실무 경험자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50+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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