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쉐어 산업’ 뜨면서 쉐어 오피스도 증가… 경성리츠 ‘올집’, 주택 오피스 임대 서비스 ‘위더스’와 ‘올피스’ 개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쉐어 산업’ 뜨면서 쉐어 오피스도 증가… 경성리츠 ‘올집’, 주택 오피스 임대 서비스 ‘위더스’와 ‘올피스’ 개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최근 하우스 쉐어, 카 쉐어링, 오피스 쉐어, 데이터 쉐어 등 나눔을 기반으로 한 공유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생산 후 활용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자원을 여럿이 공유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사회의 이익 증가에 기여하는 협력적 소비의 경제활동을 말한다. 남은 자원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효율성을 높여주고 자원을 이용하는 사람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인가구의 증가로 여러 가지 사회적 요소와 결합해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공유경제의 개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최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한 ㈜경성리츠는 이런 트랜드에 빠르게 발맞춰 공유 오피스인 ‘위더스’와 공유 오피스에 주거시설까지 겸한 ‘올피스’를 상품으로 내놓았다. 공유경제의 연장선으로 공유 오피스의 가치는 급상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 ‘비즈니스 센터’라는 명칭으로 전문직 종사자, 외국계 기업 지점 등을 위해 사무공간, 비품, 회의실, 우편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코워킹 스페이스 업체인 미국 기업 ‘위워크’가 2016년 8월 국내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의 활성화에 불을 붙였다. 이러한 흐름에 입각에 ㈜경성리츠 올집 에서 개발한 획기적인 주택 오피스 상품인 ‘위더스’와 ‘오피스’는 주목할 만하다.
‘위더스’는 with+us의 합성어로 같이, 함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다가 Reader’s 와도 발음이 비슷해 모두가 성공을 이루는 차세대를 위한 공유 오피스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올피스’ 는 공유오피스에 주택 거주 공간도 함께 제공하는 상품으로 ‘All piece’를 한글로 풀어 쓴 이름이다. 여기에 두 가지 뜻이 있는데 첫번째는 현재 경성리츠에서 제공하고 있는 신개념 부동산 종합서비스인 ‘올집’과 오피스의 합성어를 뜻한다. ‘올집’은 집의 모든 것을 서비스한다는 의미로 주택 시공 후 입주부터 주거생활 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개와 이사, 세무, 임대에서부터 청소에 이르기까지 주택과 관련된 전 분야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문제해결 시스템을 제공하여 반응이 매우 좋다. 두번째 의미는 ‘piece’의 사전적 의미 중 하나인 ‘조각’으로 ‘piece’ 앞에 ‘all’ 이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함으로써 하나의 공간을 여러 개로 잘라 나눠 ‘모두’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2016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유 오피스 업체는 1만 1,300여 개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2015년 기준 51만명 에서 2016년에 83만 5천 명으로 약 30만명 이상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이미 ‘올집’ 주거생활 원스톱 서비스로 그 역량을 인정받은 ㈜경성리츠의 새로운 주거+오피스 상품인 ‘위더스’와 ‘올피스’의 활약이 기대 되는 바이다.

한편, 경성리츠 올집은 공인중개사, 건축주, 토지주를 대상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부동산 종합서비스 수익모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부동산종합서비스의 각종 수익모델을 가지고 매주 목요일마다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올집 본사에서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올집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