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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 정상회담 소식에…현대건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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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현대건설 이 강세다.

19일 오전 10시17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8.47% 오른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이달 27일 진행되는 남북 정상회담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북한에서 만났다"면서 "비핵화는 전세계는 물론 북한에 좋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종전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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