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SC제일은행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 제작 목적의 목소리 기부 행사인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선발하는 '착한목소리오디션'을 비롯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도 향상을 위한 '시각장애 VR체험존', '시각장애 퀴즈존', '화폐 점자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착한목소리오디션'은 지난 15일까지 프로젝트 기부 신청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미처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신청자를 위해 오디션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될 아시아 여행지 사진전시, 여행지 대표지역 4곳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모형을 직접 만지며 경험해볼 수 있는 촉각 체험전시도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 공식 페이스북인 '더 착한 TV'를 통해 페스티벌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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