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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모 회원 "드루킹, '민주당은 양아치, 한국당에 선 댈 수 있다' 주장"

최종수정 2018.04.18 09:56 기사입력 2018.04.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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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은결 수습기자]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의 한 회원은 18일 “(드루킹이) 김경수, 안희정 쪽에 줄을 대려다 (잘 되지 않자) ‘이쪽(더불어민주당)도 양아치다’라면서 자유한국당 쪽에도 선을 댈 수 있다고 공공연히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이 회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드루킹은) 김 의원이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자 ‘괘씸하다’고 하며 (그를) 협박하고, 이쪽이 아니면 다른 쪽을 또 뚫을 것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회원은 현재 “(제보 회원에 대한) 색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음성변조를 해도 다시 원래 음성을 되돌릴 정도의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경공모 내부 분위기에 대해선 “논란이 커지며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며칠 내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진이 드루킹 블로그를 다시 연 것은 “여론이 좋지 않으니 파워블로거로서 써왔던 글을 개방해 알린다는 의미도 있고 이미지 전환을 꾀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 회원은 현재 의혹이 불어나는 경공모 운영비와 관련 “물품 판매를 열심히 하는 회원은 등급이 올라갈 때 가산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은) 강의비와 판매 대금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배후설’에 대해선 “황당하다”며 “회원들과 드루킹은 정치인들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이은결 수습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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