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고기능성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러닝화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화 ‘스피드 크로스’와 ‘울트라 트레일 3’는 발등을 감싸는 갑피 부분에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경량성과 착화감을 강화했다.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이 좋은 비브람 아웃솔을 사용해 거친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해준다. 스피드 크로스는 남녀공용 제품으로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 색상, 울트라 트레일 3는 남성용은 블루, 그레이, 여성용은 화이트, 퍼플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노스페이스 ‘퍼펙트 런 TNF 반팔 라운드티’는 소매 부분에 빅로고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기능성 티셔츠로 소취 기능을 갖춘 쿨맥스 원단을 적용해 땀냄새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치성 원단을 함께 적용해 활동성 또한 높였다. 색상은 네이비, 블랙, 그레이, 화이트 4가지다. 또 다른 제품인 ‘퍼펙트 런 메시 반팔 라운드티’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활용해 땀 배출이 우수하고, ‘멈추지 않는 탐험’ 슬로건 등이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됐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트레일 러닝 전용 백팩 ‘트레이닝 제로’는 235g의 초경량 무게로 장시간의 러닝 활동 중에 어깨의 부담을 줄여주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를 사용해 땀 흡수가 뛰어난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이다.
노스페이스는 내달 19일~20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일대에서 개최한다. 레이스는 10㎞, 50㎞, 100㎞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국 매장에서 트레일 러닝 컬렉션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10㎞ 부문 무료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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