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최은희가 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최은희씨의 장남인 신정균 감독은 이날 "오늘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가 임종하셨다"고 말했다. 고인은 2010년부터 신장 질환 등을 앓으며 오랜 시간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성춘향',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빨간 마후라' 등에 출연했다.
발인은 오는 19일로 예정됐으며 장지는 안성천주교공원묘지로 결정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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