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1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드루킹 등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원 2명을 제명했다.
최고위는 이날 또 진상조사단 구성을 의결했다.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추미애 대표가 위중한 사태로 판단하고 사실확인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일로 실추된 민주당원의 명예와 신뢰 회복을 위해 철저한 진상을 밝히고 정확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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