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충청북도청에서 지역청년 일자리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지역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실질적 후속사업 추진을 위한 자리다.
양 기관은 우선 첫 번째 사업으로 다음 달 10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충북지역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 고교,(전문)대학 졸업(예정)자와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사 중 우수 기업을 연결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청년이 직접 찾아가는 히든스타기업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청년채용박람회와 히든스타기업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연간 100개 구인기업, 지역청년 채용인원 1000명 채용 등의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기반 지역 청년일자리를 확산시키고 시범지역인 충북지역 균형인재 육성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 기여에도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70만원대…'1만 시간' 연구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