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유의 새로운 길'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012년 '공유도시'를 선언하며 공공자전거 따릉이, 나눔카 등을 만든 서울시가 이 흐름을 민간으로 확산시킨다.
포럼 1부에서는 지난 5년 동안 시가 추진했던 공유정책의 성과, 현재 공유정책을 둘러싼 현실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공유의 현재'가 주제다.
토론에서는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을 공유 주차장으로 전환시킨 사례, 학교 등 유휴 체육시설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할 때 겪은 어려움, 공유센터의 미래 등을 얘기가 나올 예정이다. 토론은 임국현 시 공유도시팀장이 진행한다. 여기에 이정우 서초구 주무관, 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 박상준 쉐어잇 대표, 신효근 은평공유센터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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