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 실무사례 중심 교육…4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임대주택 100만 가구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한 LH만의 노하우를 주택관리 현장실무자, 공동주택 입주자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4월에 첫 선을 보였다. 실무사례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으로 진행된 열린강좌는 지금까지 총 8개 강좌에 3925명(1회 평균 50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열린강좌 도입 2년째인 올해에는 장기수선계획을 시작으로 회계처리 업무, 관리규약 및 계약실무, 시설물 유지관리, 커뮤니티 및 관리비 살펴보기 등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26일 열리는 올해 첫 열린강좌는 효과적인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라며 "달라진 장기수선관련 제도와 법령 위반 사례, 실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과 향후 정부의 제도 운영방향까지 다룬다"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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