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강릉과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는 내달 19일, 20일 이틀간 열린다.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평창군, 강원컨벤션뷰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 50㎞, 100㎞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 부문 700명, 50㎞ 부문 250명, 100㎞ 부문 150명 등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50㎞와 100㎞ 부문 참가자의 경우 경기 전날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사전 준비 사항을 확인해야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0㎞ 부문 3만원, 50㎞ 부문 10만원, 100㎞ 부문 20만원이며 참가자 부문에 따라 노스페이스의 트레일러닝 티셔츠, 선캡, 더플백 및 완주 기념 메달 등이 증정된다. 또 50㎞, 100㎞ 부문 완주자에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의 인증 포인트와 완주기념 재킷이 추가로 증정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세 번째로 개최되는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는 자연 속을 거침없이 달리며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인정 받아왔다”며 “더 많은 이들이 특별한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대기업 빵집 제친 토종 브랜드…작년 무려 1243억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