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지 필리핀 보라카이 섬이 오는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필리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환경자원부, 관광부, 내무부 등 관계부처 합동 회의 결과, 필리핀 정부는 신속한 환경 정화를 위해 보라카이 섬의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년엔 깨끗한 보라카이 볼 수 있는건가? 내년에 가야겠군..."(soo0****), "대단하다 결정이. 보라카이 두 번 다녀왔는데 대부분이 관광에 의지하고 있던데 이렇게 큰 결정을 내리다니"(ae48****), "기사 잘 읽었습니다. 환경 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라카이에 이어서 환경오염이 심각한 관광지들 역시 조금의 휴식기를 가졌으면 합니다"(lupi****)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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