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재)광주디자인센터서 현장방문 접수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디자인 개발에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이 자체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통해 기업 이미지 향상, 매출신장 및 투자유치 등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참가자격은 중소기업의 경우 1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북구에 위치해야 하며 디자인 전문기업은 1년 이상 광주시에 소재하고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해당분야 건당 1000만원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선정은 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8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1100여만 원을 BI·CI 및 포장디자인 개발비로 지원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경제산업과로 문의하면 되고, 북구청 또는 (재)광주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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