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설민석이 제주 4·3사건 70주기를 맞아 역사 특강을 한 가운데, 과거 설민석의 소신 발언에 눈길이 쏠린다.
당시 설민석은 한민족 최대의 영토를 자랑했던 고구려, 일본에 최초로 한류를 전파한 백제의 문화적 영향력 등 삼국의 흥미로운 역사에 대해 전했다.
특히, 설민석은 임나일본부설을 비롯해 독도 일본영토 표기 등 현재 진행형인 역사 왜곡을 지적하며 “아직 역사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역사 전쟁에 우리 국민들이 해야 하는 일은 깨어나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설민석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역사 왜곡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고 가슴에 담아둬야 한다”는 발언을 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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