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녹화 중계로 오는 5일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예술단의 공연은 당초 1일 오후 5시(우리 시간 오후 5시30분)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 당일인 1일 오후께 북측이 7시로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남측은 이런 북측 요청을 수용했으나 다시 최종 6시(우리 시간 오후 6시30분)로 시작 시각을 합의했다. 이날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대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11팀이 오른다.
한편 우리 예술단은 오는 3일 오후 4시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을 펼친 뒤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환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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