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손예진, 실제 맥주 마시고 연기…네티즌 "현실연기"호평
배우 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음주 장면을 촬영하며 실제 술을 마시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30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가맹운영팀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으로 변신한 손예진은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극 중 손예진의 음주 장면은 돋보였다는 평가다. 사랑에 상처받고 일에 지친 진아는 퇴근 후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길 시간도 없이 온종일 담당 가맹점을 돌아다녀 빡빡한 업무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손예진은 바쁜 출근길에 서둘러 머리를 묶는다. 시청자들은 "출근하는 나를 보는 것 같다"며 큰 공감을 얻은 진아의 모습에는 손예진의 남다른 준비가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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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담기 위해 전문 스태프의 도움을 받지 않고 평소에 하는 방식으로 직접 헤어스타일을 만진 것. 일하기 위해 질끈 묶은 머리, 시간이 지날수록 흘러내린 머리, 술에 취해 흐트러진 머리가 '내 모습'처럼 느껴진 것이다.
특히 극 중 음주 장면은 손예진의 감정선이 드러나는 중요한 요소였다. 손예진은 "실제로 맥주를 마시고 연기했다. 취중연기였다. 붉어진 얼굴이 화면에 나갈 수도 있지만 진짜 술 마신 모습이 극 중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 생각해 직접 마셨다"며 연기열정을 소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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