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분야 선 위한 성공적 엑스포 개최 '총력'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지난 30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영광군은 2014년부터 전남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날 출범식은 공동위원장인 김준성 영광군수와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7명의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총장은 “이번 엑스포는 그동안 영광군이 추진한 e-모빌리티 육성정책과 정부의 미래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정책이 만나 이뤄낸 쾌거이며, 국내 e-모빌리티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일반인들이 공감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과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우리 영광군은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우뚝 서는 기회가 될 것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서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는 영광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여타의 행사와 차별화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홍보에 힘 쓸 예정이다.
영광=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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